암투병 중인 80대 아버지 살해한 아들 구속 기소

윤아림 2023. 11. 14.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암 투병 중이던 80대 아버지를 살해한 아들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허지훈)는 존속살해 혐의로 아들 40대 A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9일 서울 양천구의 주거지에서 암 투병 중이던 80대 아버지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내리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암 투병 중이던 80대 아버지를 살해한 아들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허지훈)는 존속살해 혐의로 아들 40대 A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9일 서울 양천구의 주거지에서 암 투병 중이던 80대 아버지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내리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아버지와 같은 빌라 다른 층에 살고 있었는데, 아버지를 장기간 병간호하다 경제적 어려움 등을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범행 당일인 지난달 19일 A 씨를 긴급체포했고, 같은 달 26일 검찰에 넘겼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윤아림 기자 (ah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