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감사위원에 김영신 공직감찰본부장…‘전현희 감사’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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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신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이 신임 감사위원에 임명됐습니다.
감사원은 유희상 감사위원의 후임으로 김 본부장 임명 제청을 한 뒤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받았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은 오는 16일부터 감사위원으로 근무를 시작합니다.
김영신 신임 감사위원은 본부장 시절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감사를 총괄하며 주심인 조은석 감사위원과 충돌을 빚었고, 현재 공수처에 고발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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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신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이 신임 감사위원에 임명됐습니다.
감사원은 유희상 감사위원의 후임으로 김 본부장 임명 제청을 한 뒤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받았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은 오는 16일부터 감사위원으로 근무를 시작합니다. 임기는 4년입니다.
감사원 최고의사결정기구인 감사위원회는, 감사원의 감사 계획과 내용 등을 심의해 의결합니다.
통상 감사위원 중 2~3명은 내부 인사로 발탁하는데, 전임 유희상 위원도 감사원 제1사무차장 출신이었습니다.
김영신 신임 감사위원은 본부장 시절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감사를 총괄하며 주심인 조은석 감사위원과 충돌을 빚었고, 현재 공수처에 고발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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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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