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委 '균형발전 우수사례'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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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14일 오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3 균형발전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와 관련 기관을 격려하고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동기 위원장은 "순천은 생태가 경제를 살린다는 철학으로 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바꿔낸 도시"라며 "지역균형 발전을 견인하는 모범도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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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14일 오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3 균형발전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와 관련 기관을 격려하고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및 생태와 정원이라는 차별화된 성장판을 키우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여 지방시대의 새로운 해답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동기 위원장은 "순천은 생태가 경제를 살린다는 철학으로 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바꿔낸 도시"라며 "지역균형 발전을 견인하는 모범도시"라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정원박람회 성공은 '시장-공무원-시민'이 조화된 삼합(三合)으로 이뤄낸 것"이라며 "새로운 미래 도시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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