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홍 전 강릉영동대 총장, 내년 총선서 청주 청원 출마 선언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3. 11. 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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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홍 강릉영동대학교 전 총장이 내년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충북 청주 청원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청주 청원 출신인 김 전 총장은 내수중과 청주고를 졸업한 뒤 강릉영동대 교수를 거쳐 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충북ESG포럼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로써 5선의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청주 청원 선거구 총선 출마를 공식화한 야당 주자는 변 의원의 6선 도전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김 전 총장을 비롯해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 유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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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호 기자


김제홍 강릉영동대학교 전 총장이 내년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충북 청주 청원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총장은 14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체성을 잃어가는 기성 정치의 변화와 혁신을 이루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세계적인 흐름이자 대세인 ES경영에 대한 전문가적 비전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과학기술전문가, 교육과 교육행정전문가"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발전과 제 고향 청원구의 지역발전을 위해 제 한 몸 헌신하겠다는 결연한 각오로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청주 청원 출신인 김 전 총장은 내수중과 청주고를 졸업한 뒤 강릉영동대 교수를 거쳐 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충북ESG포럼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로써 5선의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청주 청원 선거구 총선 출마를 공식화한 야당 주자는 변 의원의 6선 도전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김 전 총장을 비롯해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 유행렬.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 등 모두 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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