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시간 개편, 노사 목소리 듣는다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향이 발표됐습니다.
정부는 노사와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인데요.
자세한 내용,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살펴봅니다.
(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근로시간 제도 개편은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데요.
먼저 그간의 추진 경과부터 살펴볼까요?
임보라 앵커>
근로시간 개편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 지 8개월 만에 근로시간 관련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정부는 전례 없는 대규모 면접조사를 통해 국민 의견을 광범위하게 들었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결과가 나왔나요?
임보라 앵커>
설문조사를 바탕으로한 근로시간 제도 개선 방향도 발표됐는데요.
일단 주 52시간제가 상당 부분 정착된 만큼 기본 틀은 유지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부 업종에 한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하죠?
임보라 앵커>
근로시간 관련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포괄임금 오남용 의심사업장에 대해 실시한 기획감독 결과도 발표됐는데요.
포괄임금제 등을 악용해 직원에게 공짜 야근을 시킨 사업장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고요?
임보라 앵커>
바다의 반도체로 불리는 우리나라 김 수출액이 7억 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김은 외국에서 바다의 잡초라고 취급될 정도로 반기는 음식은 아니었는데요.
어떻게 이렇게 사랑받는 인기 품목으로 성장했을까요?
임보라 앵커>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물가 체감도가 높은 품목에 대해 전담자를 지정해 중점 관리하겠다는 계획인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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