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바이오, 미국 암정복프로젝트 '캔서 문샷'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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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암 진단 기업 딥바이오는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 문샷'(Cancer Moonshot)을 촉진하기 위한 공공·민간 협력체인 '캔서 엑스'에 합류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캔서 엑스 프로그램 참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암 진단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증대하고 접근성을 향상하려는 회사의 비전을 실현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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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인공지능(AI) 암 진단 기업 딥바이오는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 문샷'(Cancer Moonshot)을 촉진하기 위한 공공·민간 협력체인 '캔서 엑스'에 합류했다고 14일 밝혔다.
캔서 문샷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재임 시절 암 예방·조기 발견·치료제 개발을 위해 국가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처음 언급됐다.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설립된 공공·민간 협력체 캔서 엑스에는 존슨앤드존슨, 아스트라제네카, 다케다 등 다국적 제약사와 인텔, 아마존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 기업도 루닛이 창립멤버에 포함된 것을 비롯해 1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캔서 엑스 프로그램 참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암 진단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증대하고 접근성을 향상하려는 회사의 비전을 실현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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