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3분기 영업익 346억원… 흑자전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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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올 3분기 매출 3451억원, 영업이익 34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A330 대형기 도입 이후 중·장거리 운항을 통한 노선 다각화와 차별화 전략으로 수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A330-300 3대 포함 총 30대 기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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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올 3분기 매출 3451억원, 영업이익 34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A330 대형기 도입 이후 중·장거리 운항을 통한 노선 다각화와 차별화 전략으로 수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A330-300 3대 포함 총 30대 기재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내년에도 대형기 포함 7대 항공기를 도입해 노선 확장과 효율적인 기재 운용으로 수익성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여름휴가와 황금연휴로 항공 여행 수요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중·장거리 및 지방 공항 발 노선 다양화로 수익성을 높인 점이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4분기와 내년에도 효율적 기재 운용과 노선 전략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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