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건보공단, 학교밖 청소년 꿈 지원금 200만원 전달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민도기 지사장)와 포항북부지사(오정기 지사장)는 14일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학교밖 청소년 꿈드림 지원금' 200만 원을 포항시청소년재단에 전달했다.

꿈드림 지원금은 학교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는 '2022년도 꿈키움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6월에는 포항북부지사와 공동으로 포항시 청소년재단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청소년의 건강증진 및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민도기 지사장은 "공단의 건강 검진·증진 등 사업역량을 활용해 미래세대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공단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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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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