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공장 야적장에서 불...소방 대응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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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후 2시 40분쯤 경북 영천시 대창면에 있는 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로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지만, 야적장 옆에 있던 창고 1곳과 근로자 숙소 등이 모두 불탔습니다.
또, 불이 다른 공장과 야산으로 옮겨붙으려 하자 소방은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불이 난 야적장은 3천여㎡ 규모로, 최대 5m 높이로 쌓인 폐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소방은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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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후 2시 40분쯤 경북 영천시 대창면에 있는 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로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지만, 야적장 옆에 있던 창고 1곳과 근로자 숙소 등이 모두 불탔습니다.
또, 불이 다른 공장과 야산으로 옮겨붙으려 하자 소방은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불이 난 야적장은 3천여㎡ 규모로, 최대 5m 높이로 쌓인 폐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소방은 추정했습니다.
이 불로 검은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으면서 영천과 가까운 경산, 대구 등에서도 화재 신고가 접수됐고, 영천시는 시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보내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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