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애주가 맞네 “한 달에 200만 원 가까이 술값 지출”(풍자愛술)

서승아 2023. 11. 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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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겸 방송인 김대호가 애주가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풍자는 김대호에게 "한 달 동안 지출하는 술의 비용은?"이라며 묻자 김대호는 "200만 원까지는 안 되는 것 같고 100만 원 이상이다. 근데 200만 원 가까이 되는 것 같다. 한 번에 밥 먹을 때 술 먹고 이런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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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겸 방송인 김대호. (좋댓구요 스튜디오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아나운서 겸 방송인 김대호가 애주가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3일 공개된 채널 ‘좋댓구요 스튜디오’의 웹예능 ‘풍자愛술’에서는 방송인 풍자와 김대호가 출연했다.

영상에는 풍자와 김대호가 식사와 음주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풍자는 김대호에게 “한 달 동안 지출하는 술의 비용은?”이라며 묻자 김대호는 “200만 원까지는 안 되는 것 같고 100만 원 이상이다. 근데 200만 원 가까이 되는 것 같다. 한 번에 밥 먹을 때 술 먹고 이런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풍자가 “술 못 마시는 여자친구와 술 많이 마시는 여자친구 중에 선택한다면?”이라는 질문을 하자 김대호는 “결혼할 거라면 술 못 마시는 여자친구가 나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대호는 “그래서 ‘결혼을 못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항상 한다. 저는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은 결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내가 너무 마음에 들고 심장이 두근대는 사람을 만난다면 그럼 내가 술을 버리고 만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좋댓구요 스튜디오’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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