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이렇게 먹고 43kg···이유 있었네

장정윤 기자 2023. 11. 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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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안소희’ 캡처



배우 안소희의 운동 습관이 눈길을 끈다.

안소희는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 글램핑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안소희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글램핑장을 찾았다.

이날 안소희는 기름기가 도는 가을 전어에 소주까지 먹방을 즐겼다. 식사에 한창이던 안소희는 아버지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안사장”이라며 아버지를 다정하게 부른 안소희는 “캠핑 와서 전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 아빠, 우리 주말에 또 먹자”라며 맛있는 걸 보니 생각난 아버지를 챙겼다.

유튜브 채널 ‘안소희’ 캡처



아버지는 “가을 전어가 제일 맛있을 때야. 한잔 걸쳐야지”라고 말했다. 때맞춰 안소희가 술병을 들어보이자 아버지는 “오호”라고 반응해며 사이좋은 부녀의 모습을 보였다.

전어로 메인요리를 마친 안소희는 마지막 식사로 선미에게 배운 우삼겹 짜장라면을 끓였다. 한 입 먹고 눈이 동그래진 안소희는 ”나 어디 가서 이제 짜장라면 끓인다고 해도 되겠다“라며 스스로의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이후 안소희는 “아 나 살 빼야 하는데 계속 먹네”라면서도 “오늘도 사이클 공복 유산소 하고 왔다. 먹으려고 운동하는 거지. 그냥 먹는 것보다 낫지 않나. 먹어도 된다”며 웃음을 보였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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