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6시 내고향’ 전격 출격
14일 오후 6시 KBS1 ‘6시 내고향’에서 화요일의 건강과 에너지를 담당하는 ‘고향을 부탁해! 오!만보기’에서 오!만보기맨 이정용의 충북 괴산 여정에 걸그룹 브브걸(민영, 유정, 은지, 유나)이 함께했다.
올해 2월 해체 수순을 밟았지만, 멤버 변동 없이 8월에 재데뷔한 8년 차 신예(?) 브브걸(BBGIRLS). 고향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얻기 위해 오!만보기맨과 고향으로 함께해 본다.
충북 괴산의 한 배추밭에 도착한 오!만보기맨과 브브걸. 브브걸, 배추밭 주인에게 자신 있게 인사를 건네봤지만 오!만보기맨은 알아도 브브걸은 잘 모른다는 대답이 돌아오는데. 더 열심히 브브걸을 알리겠다는 각오로 일바지를 갖춰 입고 열심히 배추 수확을 돕는다.
배추 수확은 처음이지만 ‘완투 권법(?)’을 개발해 빠른 속도로 배추를 수확해 배추밭 주인으로부터 스카웃 제안을 받았다는 후문. 게다가 고향돌로서의 매력 어필을 위해 배추밭에서의 특별한 무대까지 준비했다.
브브걸 멤버들에게 물었다 ‘6시 내고향’의 리포터가 된다면? 맏언니 민영은 ‘수요일엔 수산물’ 코너를 택했다. 평소에 배를 타고 낚시하는 것을 즐긴다며 수산물 리포터 꿈나무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막내 유나는 시장 코너를 선택했다. 어린 시절 시장에서 느낀 따뜻한 정과 인심으로 인해 현재까지도 시장 방문을 즐긴다고. 은지는 고향의 농특산물 홍보에 자신 있다며 ‘홍보장사 만만세’를 택하고 직접 홍보를 시연해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유정은 고향의 맛을 전하는 ‘고향 정가게’ 코너를 택했다. 그런데 맛 표현으로 ‘따봉’을 외치며 구수하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에서 신예 걸그룹으로 다시 태어난 브브걸.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랑 받는 고향돌로 거듭나기 위해 ‘6시 내고향’에서 새롭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늘의 고향 충북 괴산에서 일손도 돕고, 고향 풍경을 전하며 고향의 맛까지 소개한 브브걸의 활약은 KBS1 ‘6시 내고향’ 14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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