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2030년까지 연평균 데이터 트래픽 22~2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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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가 2030년까지 일반 이동통신 이용자의 데이터 트래픽 수요가 연 평균 22~25%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노키아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네트워크 트래픽 2030 보고서'에 따르면 네트워크 트래픽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2030년까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2030년까지 일반 이용자 네트워크 트래픽 수요가 증가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 트래픽 수요가 월 2천443~3천109 엑사바이트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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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노키아가 2030년까지 일반 이동통신 이용자의 데이터 트래픽 수요가 연 평균 22~25%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노키아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네트워크 트래픽 2030 보고서’에 따르면 네트워크 트래픽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2030년까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특히 인공지능, 머신러닝, 확장현실, 디지털 트윈, 자동화와 같은 첨단 기술과 수십억 개의 전자기기들이 이러한 추세를 가속화하고 있다.
2030년까지 일반 이용자 네트워크 트래픽 수요가 증가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 트래픽 수요가 월 2천443~3천109 엑사바이트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기간에는 클라우드 게임과 확장현실의 도입 증가로 데이터 트래픽 수요의 연평균 성장률이 32%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니샨트 바트라 노키아 최고전략기술책임자는 “노키아의 ‘기술 전략 2030’은 지난 10년간 진행된 최첨단 기술의 확산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책”이라며 “네트워크가 미래와 그 너머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화해야 하며 이를 위해 급진적인 변화가 지금 당장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 전반에 걸쳐 기업들은 AI와 클라우드, 그리고 연결성의 끊임없는 진화라는 세 가지 중요한 트렌드에 직면해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노키아는 기술 전략 2030에서 고객과 산업을 위한 미래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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