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조작 감사' 김영관 재정·경제감사국장, 국민감사본부장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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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사무처 소속 고위감사공무원 '가'급 국민감사본부장에 김영관 재정·경제감사국장을 보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감사원은 김 본부장에 대해 "재정·경제감사국장 재직 시 '지출 구조조정 추진실태' 감사를 지휘해 확보가능한 여유 재원을 파악 후 제시, 미래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효과적인 지출 구조조정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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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감사원은 사무처 소속 고위감사공무원 '가'급 국민감사본부장에 김영관 재정·경제감사국장을 보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영관 본부장은 온화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원칙 앞에 좌고우면하지 않는 우직한 스타일로, 국가적 현안 감사를 주저 없이 맡아 어떠한 사안이라도 맡기면 믿음이 가는 간부로 평가받고 있다.
감사원은 김 본부장에 대해 "재정·경제감사국장 재직 시 '지출 구조조정 추진실태' 감사를 지휘해 확보가능한 여유 재원을 파악 후 제시, 미래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효과적인 지출 구조조정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요 국가통계 작성 및 활용 실태 감사를 지휘하며 주택·소득·고용 등 국가통계를 조작하거나 통계서술정보 왜곡 사례를 적발해 국가 정책의 수립 근거가 되는 국가통계 작성·활용의 적정성을 유도했다"고 덧붙였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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