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꺼짐 벤츠 E클래스·화재 가능성 아우디 e-트론, 자발적 시정조치

박진우 기자 2023. 11. 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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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E·S클래스 등 9528대가 엔진 시동 꺼짐 발생 가능성으로 자발적 시정결함(리콜)에 들어간다.

먼저 벤츠 C200, E250, S500 등 14개 차종 9528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회전 원판 또는 원통) 결함으로 시동꺼짐 가능성이 나타났다.

BMW그룹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이륜차 R1250 RS 등 2개 차종 141대는 주간주행등의 밝기가 안전기준과 맞지 않아 오는 15일부터 시정조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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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E·S클래스 등 9528대가 엔진 시동 꺼짐 발생 가능성으로 자발적 시정결함(리콜)에 들어간다. 제이스모빌리티와 아우디, BMW 이륜차도 리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벤츠코리아 제공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이스모빌리티, 폭스바겐그룹코리아, BMW코리아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0개 차종 1만98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

먼저 벤츠 C200, E250, S500 등 14개 차종 9528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회전 원판 또는 원통) 결함으로 시동꺼짐 가능성이 나타났다. 또 AMG SL63 4매틱+(플러스) 등 329대는 스타터와 발전기 연결 배선 고정 불량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리콜한다. 이날부터 시정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제이스모빌리티의 이티밴 910대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오는 2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아우디 e-트론 GT 등 2개 차종 73대는 고전압 배터리 기밀 불량으로 수분이 유입돼 화재가 날 여지가 있다. 이날부터 시정조치를 진행 중이다.

BMW그룹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이륜차 R1250 RS 등 2개 차종 141대는 주간주행등의 밝기가 안전기준과 맞지 않아 오는 15일부터 시정조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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