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보호관찰소,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90명 수해 복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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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수해 복구 보상대책협의회의 대민 지원 요청으로 이뤄졌다.
지난달 23일부터 시작해 오는 15일까지 1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봉사 대상자들은 시설하우스 복구·정리, 멜론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구슬땀을 흘렸다.
조영술 군산보호관찰소장은 "사회봉사 대상자들의 일손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번기마다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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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보호관찰소는 익산시 망성면 수해 지역에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90명을 투입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해 복구 보상대책협의회의 대민 지원 요청으로 이뤄졌다. 지난달 23일부터 시작해 오는 15일까지 1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봉사 대상자들은 시설하우스 복구·정리, 멜론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구슬땀을 흘렸다.
익산의 한 농가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후 아직까지 복구가 되지 않아 걱정이 많았다"며 "보호관찰소에서 인력을 지원해 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영술 군산보호관찰소장은 "사회봉사 대상자들의 일손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번기마다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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