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 동국대 WISE캠퍼스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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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대표 조영준)는 14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 하반기 인재양성 장학금을 전달했다.
관광산업의 미래를 위해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8명에게 장학금 400만 원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최욱희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교수는 "힐튼호텔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실현해가고, 관광산업의 가능성을 높이는 의미가 크다"며 "훌륭한 동국인으로 성장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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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철 총지배인 “관광산업 미래와 인재·육성 지원 최선”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대표 조영준)는 14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 하반기 인재양성 장학금을 전달했다.
관광산업의 미래를 위해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8명에게 장학금 400만 원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힐튼경주는 지난 2014년부터 10년간 경기침체 또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도 상·하반기 두 차례씩 학생들을 지원했다.
그동안 수혜 학생은 132명, 누적 장학금은 6600만 원이다.
또 지역 대학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힐튼 브랜드 스탠다드 교육, 서비스 매너 교육, 우수학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하계·동계 인턴십 등으로 호텔은 인재를 확보해 경쟁력을 키우고, 학생들은 진로를 사전 탐색하는 살아있는 학습의 장이 됐다.
특히 관광산업의 중심에 있는 경주에서 호텔과 대학 간 동반 성장을 촉진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최욱희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교수는 “힐튼호텔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실현해가고, 관광산업의 가능성을 높이는 의미가 크다”며 “훌륭한 동국인으로 성장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철 총지배인은 “대학과 정기적 교류를 통한 관계 구축으로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학생들이 많이 발굴됐다”면서 “장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해 미래 관광산업의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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