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3분기 누적 순이익 7천864억원…전년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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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7천864억원으로 1년 전보다 8% 감소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누적 영업이익은 1조691억원으로 11.5%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보험손익은 7천545억원으로 16.7% 줄었고, 투자손익은 3천116억원으로 5.9% 증가했습니다.
장기보험 신계약은 1천2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3% 늘었습니다.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수익이 1년 전보다 25.5% 증가하며 성장세를 유지했고 예실차 규모도 지난 2분기보다 465억원 개선되며 적자폭이 축소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장기보험 손익은 1년 전보다 13.6% 개선됐습니다.
일반보험에선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등 계절적 요인에 의한 기저효과로 1년 전보다 64.4% 개선된 손익을 기록했습니다.
자동차보험은 추석 운행량 증가에도 자연재해 피해 감소 등 영향으로 76.2%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익성 지표인 CSM은 3분기 기준 8조8천670억원으로 집계되며 연초(8조3190억원)보다 약 5500억원 증가했습니다.
건전성을 나타내는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은 172.1%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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