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블랙핑크와 재계약 협상 진행 중, 최종 결과 추후 공시”[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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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소속 그룹 블랙핑크(제니, 로제, 리사, 지수)와의 재계약 여부를 추후 발표하겠다고 공시했다.
YG 측이 블랙핑크 재계약 협상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건 2개월여 만이다.
일각에서는 로제를 제외한 블랙핑크 멤버 3인(리사, 제니, 지수)이 YG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YG 측은 9월 25일 뉴스엔에 "블랙핑크 재계약 및 추후 활동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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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소속 그룹 블랙핑크(제니, 로제, 리사, 지수)와의 재계약 여부를 추후 발표하겠다고 공시했다.
YG 측은 11월 14일 분기보고서를 공개했다.
YG 측은 이번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시 기준일 현재 아티스트와의 전속계약은 재계약 건으로 협상 진행 중이다. 최종 결과는 추후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YG 측이 블랙핑크 재계약 협상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건 2개월여 만이다. 2016년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올해 8월 YG와 7년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 관련 협상을 이어왔다.
일각에서는 로제를 제외한 블랙핑크 멤버 3인(리사, 제니, 지수)이 YG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설이 불거졌다. 제니, 지수가 1인 기획사를 설립한다는 설도 퍼졌다.
이와 관련 YG 측은 9월 25일 뉴스엔에 "블랙핑크 재계약 및 추후 활동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에는 블랙핑크 외 악뮤, 위너, 젝스키스, 지누션, 트레저, 베이비몬스터, 배우 김희애, 서정연, 손나은, 유승호, 유인나, 이성경, 이수혁, 이호정, 장기용, 장현성, 정혜영, 차승원, 진경, 최지우, 한승연, 모델 주우재 등이 소속돼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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