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신도시 보상 앞당겨야" 이한준 LH 사장, 광명시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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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말 보상계획 공고 및 이후 후속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보상프로세스 단축을 위해 본사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보상인력을 선제적으로 보강, 집중 투입해 사업추진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달라."
이 사장은 직원들에게 "주민들이 보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LH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최근 지장물 조사 용역업체가 선정됐으니 속도감 있게 용역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2025년 말 보상계획 공고를 실시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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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말 보상계획 공고 및 이후 후속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보상프로세스 단축을 위해 본사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보상인력을 선제적으로 보강, 집중 투입해 사업추진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달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이한준 사장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현장을 찾아 사업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총 384만평 규모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 약 7만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 이 사장은 지구 지정 이후 진행 중인 기본 조사의 추진 현황과 향후 보상 일정 등에 대해 보고받은 뒤 부동산 경기 침체, 대출금리 상승 등의 이유로 보상 조기 추진을 요구하고 있는 원주민들의 상황도 살폈다. 이 사장은 직원들에게 "주민들이 보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LH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최근 지장물 조사 용역업체가 선정됐으니 속도감 있게 용역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2025년 말 보상계획 공고를 실시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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