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메르세데스-벤츠와 특급 이벤트

‘스쿨 오브 락’ 포스터, 에스앤코 제공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가 16일 첫 예매를 앞두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이 월드투어 협찬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오프닝 위크’를 기획했다. 서울에서 시작되는 대규모 월드투어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개막일 1월 12일부터 21일까지가 ‘메르세데스-벤츠 오프닝 위크’로 지정된다. 해당 기간 공연을 관람하는 유료 관객 전원에게 ‘스쿨 오브 락 X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 공식 로고 손목 밴드를 증정한다. 티켓 봉투 속에 무작위로 숨겨진 행운의 선물 쿠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200장의 쿠폰으로 1:18 크기의 모형 카, TM 플리스 담요, 그레이 펠트 쇼퍼백 등 메르세데스-벤츠 오리지널 컬렉션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며, 유쾌하면서도 공감 가는 이야기와 최정상 배우들의 열연, 화려한 조명과 함께하는 콘서트 급 라이브 등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올리비에상, 왓츠 온 스테이지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외부비평가상, 헬프먼상 등 주요 시상식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트 되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16일 ‘스쿨 오브 락’의 첫 예매가 시작된다. 공식 예매처는 예술의 전당,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11번가, 매표소, 페이북, 네이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는 2024년 1월 1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시작해 4월 부산 공연까지 계획되어 있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