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 항공 융복합 관련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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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혁신 기업을 발굴하는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 관련 항공 융복합 세미나가 21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개최한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사업 설명과 이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 아이블포토닉스, 마이크로인피니티의 성공 사례 발표 등 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세미나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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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미래 혁신 기업을 발굴하는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 관련 항공 융복합 세미나가 21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개최한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사업 설명과 이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 아이블포토닉스, 마이크로인피니티의 성공 사례 발표 등 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세미나를 마련했다.
‘방산혁신기업 100’은 방위사업청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미래 전장 변화와 최근의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 통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주,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등 5대 국방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중소기업을 선정해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지난해부터 5년간 매년 20개 내외씩 모두 100개의 방산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5년간 최대 50억원의 연구개발비와 컨설팅, 연구개발 및 수출지원 등을 지원받는다.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모두 35개사로, 이 중 인천지역 기업은 파블로항공, 아이블포토닉스 등 2개사이다.
세미나 신청은 구글폼으로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항공우주산학융합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 혁신 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며 산업통상자원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후원한다.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장은 “인천지역의 역량있는 우수 중소기업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알려주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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