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여수시의장 "관광 정책 등 현안 추진 상황 점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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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전남 여수시의회 의장이 14일 여수 관광정책 등 주요 현안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을 주문했다.
김 의장은 이날 제233회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시는 관광정책을 보완하고 개선해야 할 점은 없는 지 점검해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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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김영규 전남 여수시의회 의장이 14일 여수 관광정책 등 주요 현안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을 주문했다.
김 의장은 이날 제233회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시는 관광정책을 보완하고 개선해야 할 점은 없는 지 점검해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에서 올해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관광도시 여수시가 57개 시군 중 30위를 기록했다"며 "2021년 18위, 2022년 25위로 매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시는 '여수만 르네상스', '여수~남해 해저터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 각종 현안이 잘 추진되고 있는 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살펴야 한다"며 "내년 예산이 대폭 줄어드는 만큼 효율적 예산 편성을 통해 시민들이 기대하는 여수를 만들도록 함께 고민하자"고 강조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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