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지방시대를 열자”…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대표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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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군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255차 시도대표 회의가 14일 충남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렸다.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주민참여가 강화되고 더불어 지방의회의 역할이 확대되었다"며 "실제 주민이 주인인 나라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는데 대한민국 시군 자치구의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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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군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255차 시도대표 회의가 14일 충남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렸다.
협의회는 이날 경기도 대표회장 김기정 수원특례시 의장의 ‘동두천시 특별지원 촉구 결의문’과 경남 대표회장 김이근 창원특례시 의장의 ‘의료취약지 공중보건의사 확대 배치 촉구 건의문’·‘경남 50년 숙원,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건의문’을 채택했다.
채택된 건의문은 국회와 관계 부처에 보내질 예정이다.
최봉환 회장(부산시 금정구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방의 인구 노령화와 지방소멸 문제 극복, 어디서나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방분권 및 지역 균형발전 특별법’이 제정되고,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했다”며 “지방의회도 지방시대의 출범에 적극 동참하고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주민참여가 강화되고 더불어 지방의회의 역할이 확대되었다”며 “실제 주민이 주인인 나라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는데 대한민국 시군 자치구의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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