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손헌수 부부 신혼여행 합류…"숙소가 호텔보다 더 좋아" 감탄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 부부가 개그맨 손헌수 부부의 신혼여행에 함께한 여정을 공개했다.
12일 박수홍은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박수홍 부부 손헌수 부부 스위스 신혼여행 따라가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영상을 올리며 "우리 이제 행복하자요"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영상 속 박수홍 부부와 손헌수 부부는 푸른 산 아래 위치한 호텔 테라스에서 일렬로 카메라 앞을 지나쳤다. 손헌수는 입에 빵을 물고 있고, 나머지 세 사람은 밝은 미소를 띄며 신혼의 행복함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어 영상이 전환되고 네 사람은 관광지 이모저모를 돌아다니며 오리걸음을 걷거나, 씩씩하게 걷는 등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 박수홍과 손헌수 부부는 차 안에서 "행복해"라는 노래를 부르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박수홍은 운전을 하는 김다예의 손을 꼭 잡으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은 박수홍 부부가 손헌수 부부의 여행에 합류하며 다같이 모인 모습이었다. 박수홍은 "신혼여행에 (합류를) 허락해줘서 고맙다"고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었다. 김다예는 숙소 구경을 한 후 감탄사를 이어갔다. 박수홍 역시 "숙소가 호텔보다 더 좋다"며 놀란 모습이었다.
다음날 숙소에서 일어난 이들은 바깥 경치를 보며 "이게 실화냐"라고 감탄사를 이어갔다. 밤새 산에 눈이 내리며 절경을 완성한 것. 영상 말미 박수홍은 두 부부의 단체 사진을 공개하며 다음 영상을 예고했다.
한편 손헌수 부부는 지난달 15일 손헌수는 7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년 여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손헌수는 한 방송을 통해 결혼을 직접 발표하며 "박수홍에게 여자친구의 사진을 보여줬더니 이분이라고 꼭 만나라고 저희의 만남을 적극 권했다. 그래서 한라산 정상에서 만나보고 싶다고 고백했다"고 특별한 인연에 대해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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