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서 조선물류 공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이은희 기자 2023. 11. 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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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2시 47분께 경북 영천시 대창면의 한 조선물류 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야외 적재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후 4시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공장 규모는 연면적 1783㎡에 2층 건물 2동이다.

소방과 경찰은 진화 후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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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대창면 조선물류 공장 화재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14일 오후 2시 47분께 경북 영천시 대창면의 한 조선물류 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야외 적재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후 4시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재 차량 27대와 인력 76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장 규모는 연면적 1783㎡에 2층 건물 2동이다.

이 불로 숙소와 야적장 창고동이 전소되고 폐전선 더미가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과 경찰은 진화 후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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