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6사단, 상지대 군사학과 재학생 대상 직업군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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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6보병사단이 강원 원주 상지대 군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군인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36사단은 14일 원주 사단 영내에서 상지대의 대학원장, 미래라이프대학장, 입학처장, 군사학과 재학생 45명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하헌철 사단장은 "장차 대한민국 국군을 이끌어 갈 예비 간부들이 강원지역 안보를 담당하는 백호 부대를 찾앗다"며 "직업 군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태극기를 붙이고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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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육군 36보병사단이 강원 원주 상지대 군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군인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36사단은 14일 원주 사단 영내에서 상지대의 대학원장, 미래라이프대학장, 입학처장, 군사학과 재학생 45명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군을 이끌 예비 간부들에게 군에 대한 이해와 안보의식을 교육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초청된 학생들과 대학 관계자들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지원할 군사경찰특수임무대(SDT)의 대테러 시범과 화생지역 대화생방테러특수임무대(CRST), 위험성 폭발물 개척팀(EHCT)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자주발칸, 위성 차량, 워리어 플랫폼, 안티드론 돔 등 첨단장비와 병영식당, 신축 의무시설인 백호메디컬센터를 견학했고 안보의식 고취와 미래 군 생활 비전을 주제로 한 하헌철 36사단장의 특강에도 참여했다.
하헌철 사단장은 “장차 대한민국 국군을 이끌어 갈 예비 간부들이 강원지역 안보를 담당하는 백호 부대를 찾앗다”며 “직업 군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태극기를 붙이고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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