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우 “정치인으로 첫발”…15일 국민의힘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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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이 15일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정치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14일 서승우 전 비서관 측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한 후 충북도청으로 이동, 입당 기자회견을 연다.
서승우 전 비서관은 아이뉴스24와 통화에서 "대통령실 퇴직 후 청주에 내려와 많은 사람을 만나고 있다"며 "내일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것은 공직자가 아닌 정치인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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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이 15일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정치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14일 서승우 전 비서관 측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한 후 충북도청으로 이동, 입당 기자회견을 연다.
입당원서 제출과 기자회견에는 지지자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서승우 전 비서관은 지난달 20일 명예퇴직한 후 고향인 충북 청주로 내려와 내년 4·10 총선 준비를 해왔다.
고향인 청주청원선거구 출마 예정인 서 전 비서관은 청원구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오창읍의 한 빌딩에 최근 ‘새로운 청원 연구소’란 사무실을 열고 지역 민심을 파악하고 있다.
서승우 전 비서관은 아이뉴스24와 통화에서 “대통령실 퇴직 후 청주에 내려와 많은 사람을 만나고 있다”며 “내일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것은 공직자가 아닌 정치인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청원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이 내리 5선에 성공한 곳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서 전 비서관과 함께 김수민 청주청원당협위원장, 김헌일 청주대 교수 등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