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절감·기저 효과"…매일유업 3Q 영업익 60%대 성장 '쑥'(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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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절감·기저 효과 등으로 매일유업(267980)이 3분기 6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거뒀다.
매일유업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분기순이익은 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1.2% 늘었다.
영업이익 확대에 대해 매일유업 관계자는 "원부자재 비용이 상승했지만 마케팅 비용 및 판매 지원 축소 등 효율적 집행을 통해 이익을 끌어올렸다"며 "또 기저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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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비용 절감·기저 효과 등으로 매일유업(267980)이 3분기 6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거뒀다.
매일유업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3.7%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확대됐다. 분기순이익은 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1.2% 늘었다.
영업이익 확대에 대해 매일유업 관계자는 "원부자재 비용이 상승했지만 마케팅 비용 및 판매 지원 축소 등 효율적 집행을 통해 이익을 끌어올렸다"며 "또 기저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 확대에 대해서는 "식자재 유통 사업과 식물성음료·가공유·발효유 등 매출 확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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