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장 아닌 주택가 '어슬렁'…공포에 떨게 한 정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주택가에 출몰한 서커스 사자'입니다. 오!>
지난 주말 이탈리아 로마 인근 소도시 라디스폴리의 주택가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이 지역에서 공연할 예정이던 서커스단이 기르는 수사자인데 갑자기 우리를 탈출한 겁니다.
누리꾼들은 "영화 보는 줄, 실제상황이지만 참 황당하다", "서커스 사자라도 맹수인데 큰일 날 뻔했다", "좁은 우리가 하도 답답해서 마실 나왔나 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주택가에 출몰한 서커스 사자'입니다.
지난 주말 이탈리아 로마 인근 소도시 라디스폴리의 주택가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웬 사자 한 마리가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이 지역에서 공연할 예정이던 서커스단이 기르는 수사자인데 갑자기 우리를 탈출한 겁니다.
SNS에 사자 목격담과 영상이 올라오면서 당국이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령을 내리는 등 소동이 일었는데요.
경찰은 서커스단 근처에서 사자 포획을 시도했지만, 마취총을 맞고도 도망쳐 실패했고, 결국 8시간여의 추적 끝에 늦은 밤이 돼서야 간신히 사자를 잡아들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추적 과정에서 다행히 별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탈리아에서는 서커스 동물 학대에 대한 논란이 재차 일어나며 동물을 쇼에 동원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영화 보는 줄, 실제상황이지만 참 황당하다", "서커스 사자라도 맹수인데 큰일 날 뻔했다", "좁은 우리가 하도 답답해서 마실 나왔나 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cruxstationalis)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원투 오창훈, 암 투병 끝에 사망…향년 47세
- 미 LA서 엽기 살인사건 용의자 체포…훼손된 아내 시신 발견
- [뉴스딱] "장인어른이 손주 성 바꿔 부른다"…사위 글에 누리꾼 시끌
- "친절했다면 돈 더 주세요"…반발 커지는 '팁 문화' [뉴블더]
- 롯데 내야수 배영빈, 음주운전 적발 숨겼다가 뒤늦게 들통
- "친구도 살 거예요"…살갑게 묻던 그 손님 CCTV 속 반전
- LG가의 남다른 야구 사랑, 29년 만에 빛 봤다…롤렉스 시계 주인은
- 포항서 도시락 먹고 식중독 의심 증세 보였던 50대 사망
- 고개 숙인 박민 KBS 사장 "불공정 편파보도에 대국민 사과"
- 송영길, 한동훈에 "이렇게 후지게 하는 법무장관은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