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청, 의류제조산업 소상공인 민생 경청 간담회

조아서 기자 2023. 11. 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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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4일 범일의류제조지원센터에서 '부산 의류제조 산업 소상공인 민생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범일의류제조지원센터는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구축됐다.

범일동 인근 의류제조 소공인들의 경쟁력강화와 일자리창출을 통해 부산섬유 패션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지원, 소상공인 간 협업환경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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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4일 범일의류제조지원센터에서 '부산 의류제조 산업 소상공인 민생경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4일 범일의류제조지원센터에서 '부산 의류제조 산업 소상공인 민생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범일의류제조지원센터는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구축됐다. 범일동 인근 의류제조 소공인들의 경쟁력강화와 일자리창출을 통해 부산섬유 패션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지원, 소상공인 간 협업환경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위축의 장기화에 따른 지역 영세 의류제조 산업 소상공인들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관련 규제 정비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온라인 통합몰 구축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확대 △공동장비 및 공동작업 시설 등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의견과 건의사항은 향후 소상공인 정책 수립 등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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