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프價 인하 타격' 무림페이퍼 3분기 영업익 전년比 9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림페이퍼의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동반 하락했다.
무림페이퍼는 14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2983억원, 영업이익은 2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종이의 원료인 펄프 가격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떨어진 상황이다.
무림P&P는 올 3분기 1761억원 매출에 61억원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림페이퍼의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동반 하락했다.
무림페이퍼는 14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2983억원, 영업이익은 2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15.9%, 93.9% 감소했다.
종이의 원료인 펄프 가격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떨어진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제지업계는 원가율이 낮아져 실적이 개선되는 효과를 누리는데 무림페이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펄프를 생산하는 무림P&P를 종속회사로 둬 실적이 떨어졌다. 무림P&P는 올 3분기 1761억원 매출에 61억원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무림페이퍼 관계자는 "4분기는 신년 달력과 다이어리 등 전통적인 제지업계 성수기이고 펄프가 반등의 여지가 있는 점을 감안하면 펄프와 제지부문 모두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채리나, LG 작전코치 ♥박용근 우승 축하 "보너스는 다 내 거" - 머니투데이
- '추신수♥' 하원미, 5500평 대저택에 화장실만 14개…이유가? - 머니투데이
- 故설리 "모두가 날 상품 취급"…가슴 아픈 생전 인터뷰 - 머니투데이
- "아이 셋, 아빠 다 달라…빚 5천만원↑" 청소년母에 김혜선 '한숨' - 머니투데이
- 외도 후 자녀 앞에서 극단적 선택한 남편…시댁은 "보험금 내놔" - 머니투데이
- 미국서 HBM 패키징 공장 짓는 'SK하이닉스' 인디애나주 법인 설립 - 머니투데이
- 인증샷 투명곰에 최현욱 나체가…빛삭했지만 사진 확산 - 머니투데이
- 수능에 '尹 퇴진' 집회 사이트가 왜 나와…논란된 문제들 봤더니 - 머니투데이
- 영국·스페인 일간지, X 사용 중단 선언..."가짜뉴스 확산 플랫폼" - 머니투데이
- 슈주 예성, 김희철 때렸다?…"공연 때문에 다퉈, 눈물 흘린 건 맞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