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적자원개발위 정기위원회 “신산업분야 근로자 직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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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개발위)가 14일 오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제3차 정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태희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지자체와 산업계, 노동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지역인력양성기본계획과 개발위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2024년 대전시 인력 및 훈련 수급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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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개발위)가 14일 오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제3차 정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태희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지자체와 산업계, 노동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지역인력양성기본계획과 개발위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2024년 대전시 인력 및 훈련 수급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인력 및 훈련 수급조사는 일부 업종을 제외한 52개 산업의 상시근로자 5인 이상 106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전시 주력산업 인재육성에 필요한 적합직종을 제시했다.
지역 내 훈련기관에서는 조사결과가 반영된 ‘육성 및 지원 산업·직종’을 중심으로 훈련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조사 결과가 담긴 최종보고서는 12월 말 발간될 예정이다.
정태희 위원장은 “대전시 5대 주력산업을 위주로 청년과 미래 세대들이 선호하는 신산업분야에 대해 재직근로자 교육과 직무향상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장기적으로는 외국인 취업비자제도 완화 등 제도적 개선을 지속 건의해 구인 구직자의 눈높이 간극을 좁혀가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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