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추위 풀려…일교차 10~15도

류원혜 기자 2023. 11. 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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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내일(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오늘보다는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고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로 예상된다"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경상권 내륙 15도 이상)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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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추위가 물러나고 포근한 날씨를 보인 14일 서울 남산을 찾은 시민이 외투를 손에 들고 이동하고 있다./사진=뉴스1

수요일인 내일(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오늘보다는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고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대체로 맑겠다. 오전 6시까지는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0.1mm 미만 빗방울(제주도산지 0.1cm 미만 눈 날림)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충북, 충남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 정체로 축적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 대전 3도 △대구 2도 △전주 6도 △광주 5도 △부산 6도 △춘천 -2도 △강릉 5도 △제주 11도 △울릉도·독도 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부산 16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제주 16도 △울릉도·독도 14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로 예상된다"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경상권 내륙 15도 이상)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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