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분기 영업이익 830억원…전년 대비 87.6%↑

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2023. 11. 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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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3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7.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9087억원으로 10.6% 증가했다.

오뚜기는 케첩과 마요네즈 등 전통적인 1위 제품과 오뚜기밥, 컵밥 등 가정간편식(HMR) 제품의 매출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오뚜기는 영업이익에 대해 해외법인의 매출 증가와 원가율 개선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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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 매출·해외법인 매출 증가 주효

오뚜기 제공

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3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7.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9087억원으로 10.6% 증가했다.

오뚜기는 케첩과 마요네즈 등 전통적인 1위 제품과 오뚜기밥, 컵밥 등 가정간편식(HMR) 제품의 매출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피자 생산 업체 조흥이 연결 편입된 것도 성적에 영향을 줬다.

또 오뚜기는 영업이익에 대해 해외법인의 매출 증가와 원가율 개선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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