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SRT 어워드 '2024 방문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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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SRT매거진이 선정하는 '2024 SRT어워드'에서 2024년이 더욱 기대되는 방문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14일 군에 따르면 국내최초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 보물 7가지를 보유, 청정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며 휴식할 수 있는 자연 힐링 관광지로 인정받아 '2024 방문 도시'에 선정됐다.
올해 구독자 설문과 편집부 및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내년 방문도시 10곳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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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SRT매거진이 선정하는 '2024 SRT어워드'에서 2024년이 더욱 기대되는 방문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14일 군에 따르면 국내최초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 보물 7가지를 보유, 청정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며 휴식할 수 있는 자연 힐링 관광지로 인정받아 '2024 방문 도시'에 선정됐다.
SRT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SRT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구독자 설문과 편집부 및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내년 방문도시 10곳을 선정했다.
고창의 관광명소 중 고창읍성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읍성 중 하나로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성곽이 특징으로 조선 단종 원년(1453년) 왜침을 막고자 전라도 백성들이 유비무환의 슬기로 힘을 모아 축조한 성이다.
성의 둘레는 1.7㎞, 북문으로 들어가 왼쪽 성벽 위를 몇 걸음만 걸으면 고창읍 시가지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에서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한 운곡람사르 습지는 다양한 생태환경이 만들어져 희귀 야생 동식물이 살고 있는 곳이다.
습지 데크길은 동물들의 이동을 방해하지 않고, 자연 훼손을 막기 위해 최소한의 규모로 높게 세워져 있으며 데크 아래 있는 식물도 빛을 받을 수 있도록 데크 디딤판 나무의 간격을 일정하게 띄워놓았다.
고인돌유적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넓게 고인돌 군집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죽림리와 상갑리, 도산리 일대에 무리 지어 분포해 있고 탁자식, 기반식, 개석식 등 다양한 형태의 고인돌이 모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심덕섭 군수는 "수많은 관광객이 고창의 매력을 느끼고 선택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더욱 주목받는 고창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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