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3분기 영업익 734억원.. 1년전 比 48%↑

김서연 2023. 11. 14.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건설은 올해 3·4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7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은 1조1987억원으로 3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9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8조4090억원이다.

현금성 자산은 2239억원으로 최근 10년간 최대 수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건설, 3분기 영업익 734억원.. 1년전 比 4

[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은 올해 3·4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7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은 1조1987억원으로 3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95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등을 고려한 올해 연간 매출액은 1조7000억~1조9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40~50% 증가한 규모다.

올해 3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8조4090억원이다. 두산건설은 약 7년간 안정적으로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현금성 자산은 2239억원으로 최근 10년간 최대 수준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최근 열악한 건설경기 속에서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있고 미분양 제로와 넉넉한 수주 잔고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투명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잠재적인 리스크 파악과 선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