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 "나를 사람으로 안 봐...모두가 상품 취급" 고백
김현재 2023. 11. 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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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고(故) 설리가 생전 인터뷰에서 연예인 생활을 하며 '상품 취급'을 당했다고 말했다.
연예인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거 같다고 말한 설리는 "처음 업계에 들어왔을 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너는 상품이고, 최상의, 최고의 상품으로서 존재해야 한다'였다"라고 고충을 전했다.
이와 함께 설리는 자신의 생각을 물어보거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없어 고통 속에서도 자책 밖에 할 수 없던 현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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