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CU 편의점서 한파 피해가세요”…서울시 최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광진구가 14일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 강동 지역부와 '한파 쉼터 지정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협약체결 후 한파 쉼터에 적합한 CU 편의점을 지정·운영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한파를 피하기 위해 접근이 용이하고,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이번 겨울 큰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언제든 따뜻하게 쉬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광진구가 14일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 강동 지역부와 ‘한파 쉼터 지정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최초로 맺은 이번 협약은 접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업시설을 평일과 주말·야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한파 쉼터는 경로당·주민센터·복지관 등 주로 공공시설에 지정돼 평일 근무시간 내만 운영되고 있다.
운영 기간은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2개월간이며, CU편의점 15곳이 참여한다.
한파 쉼터는 한파에 취약한 사람을 보호하고, 한파를 피할 수 있는 쉼터 기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에 구는 협약체결 후 한파 쉼터에 적합한 CU 편의점을 지정·운영한다. 지정된 점포는 추후 광진구청 홈페이지와 아차산메아리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한파를 피하기 위해 접근이 용이하고,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이번 겨울 큰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언제든 따뜻하게 쉬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만원권에 ‘견본’ 글자가…현금영수증도 받아 갔습니다”
- 전청조가 ‘광복절 특사’였다니…풀려나자마자 재차 사기 행각
- 후원받자 신체노출까지…성인방송 BJ 정체, 7급 공무원이었다
- 머라이어 캐리 ‘캐럴 연금’ 올해도 터졌다…“저작권료 781억 전망”
-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제주도 민폐 촬영 논란
- “어린이프로서 만나”…19세 여배우 37세 개그맨과 결혼 논란
- “원해서 해줬다”…중학생 몸에 ‘20㎝ 잉어·도깨비’ 문신 새긴 10대
- “엄마는 158㎝, 딸은 177㎝”…비결 뭔가 봤더니
- “지하철서 하혈하는 여학생…알고보니 ‘여장 남자’”
- “남편 30년 믿고 살았는데…유품 정리하다 불륜 알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