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의 "서울 안 가"…황보승희 "알량한 정치 대대손손 하시라"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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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인요한 혁신위 험지 출마 요구에 대해 선을 그은 것을 두고 황보승희 무소속 의원은 "그렇게 알량한 정치 혼자만 살아남아서 대대손손 계속하시라"고 비꼬았다.
황보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른 사람들의 정치 인생은 조리돌림하며 흔들어 대고 당에서 찍어내더니 당이 죽든 말든 총선에 지든 말든 내 지역구는 소중하니 포기 못 한다는 인사가 참으로 가증스럽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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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인요한 혁신위 험지 출마 요구에 대해 선을 그은 것을 두고 황보승희 무소속 의원은 "그렇게 알량한 정치 혼자만 살아남아서 대대손손 계속하시라"고 비꼬았다.
황보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른 사람들의 정치 인생은 조리돌림하며 흔들어 대고 당에서 찍어내더니 당이 죽든 말든 총선에 지든 말든 내 지역구는 소중하니 포기 못 한다는 인사가 참으로 가증스럽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장제원 알량한 정치 인생 연장하면서 서울 가지 않아"…인요한 요구 거부'라는 제목의 기사를 함께 게시했다.
앞서 장 의원은 지난 11일 '여원산악회' 창립 15주년 기념행사에서 "저보고 서울에 가란다"며 반발했다.
장 의원은 같은 날 "자리를 탐하지 말고 업적을 탐하라고 말씀했던 아버지의 말씀을 가슴에 간직하고 있다"며 "여러분과 우리가 꿈꿔왔던 사상 발전의 꿈을 완성하는 그 업적 하나로 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세계를 다니며 부산 엑스포 유치를 하고 있다"며 "부산에 산업은행을 이전해야 한다. 2029년도에 가덕도 신공항을 완공해야 한다"며 지역구 과제 완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황보 의원은 지난 6월 사생활 논란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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