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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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15일부터 4개월 동안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재난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눈과 한파때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농업 피해를 막기 위한 농업분야상황실도 운영하기로 했다.
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28곳은 화재취약시설로 특별 관리하고 수도민원실 24시간 운영, 위기가구 긴급지원 특별보호대책, 에너지바우처와 난방비 지원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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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15일부터 4개월 동안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재난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눈과 한파때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농업 피해를 막기 위한 농업분야상황실도 운영하기로 했다.
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28곳은 화재취약시설로 특별 관리하고 수도민원실 24시간 운영, 위기가구 긴급지원 특별보호대책, 에너지바우처와 난방비 지원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어 동절기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 발생이 잦은 구간은 입산 통제, 등산로 폐쇄 조치를 하기로 했다.
겨울철 에너지 공급 안정을 위해 공공기관을 필두로 에너지 절약 운동(적정 실내온도 준수, 전력피크 시간 부분 소등 등)을 전개하고 각종 홍보자료 및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동참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전 분야에 소홀함 없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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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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