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 3분기 영업손실 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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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스컴퍼니가 올해 3분기 매출 712억원, 영업손실 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드림어스컴퍼니는 SK스퀘어 관계사로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운영 중이다.
드림어스컴퍼니는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콘텐츠 IP(지식재산권) 비즈니스 역량을 지속 강화해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연내 플로 일부 서비스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내년에는 활용 범위를 더욱 넓혀 앱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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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스컴퍼니가 올해 3분기 매출 712억원, 영업손실 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7.6% 늘어난 수치다.
드림어스컴퍼니는 SK스퀘어 관계사로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운영 중이다. 플로를 필두로 음원·피지컬 앨범 유통 사업과 공연·MD 관련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콘텐츠 IP(지식재산권) 비즈니스 역량을 지속 강화해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AI(인공지능) 언어 모델 기반의 음악 추천 기술도 자체 개발했다. 이를 토대로 플로의 AI 추천 큐레이션 기능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이용자 음악 감상 경험의 질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연내 플로 일부 서비스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내년에는 활용 범위를 더욱 넓혀 앱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사업 다각화에도 힘을 싣는다.
김동훈 드림어스컴퍼니 대표는 "AI의 활용도를 높이는 음악 생태계를 구축해 플랫폼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콘텐츠 IP 비즈니스의 역량 강화를 지속해 엔터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확장에 대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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