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찐 주당이 여깄네…“술 잘 마시는 것? 양의 문제 아냐”

김지우 기자 2023. 11. 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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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 캡처



배우 박한별이 ‘술을 잘 마시는 것’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절친 특집 2탄 (with 선화예고 무용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박한별은 약 10년 만에 학창 시절 친구들과 뭉쳤다. 박한별 일행은 식사 후 와인바에 방문했다.

박한별은 “항상 사람들이 나한테 주량을 물어본다. 주량이 필름이 끊기는 게 기준이라면 난 필름이 끊긴 적 없다. 20~15년 전 이야기인데, 인터뷰하면 항상 그런 걸 물어봤다. 그렇게 말하니까 ‘내 주량 모른다’ 이렇게 기사가 퍼졌다”고 털어놨다.

이에 친구들은 “얘는 내숭이 없다. 원래 그랬다”며 “‘주량을 모른다’는 말 자체가 술을 너무 잘 마시는 느낌을 준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 캡처



박한별은 “보통 술을 잘 마신다는 기준이 많은 양을 마시는 거라고 생각한다. 난 잘 마시는 건 술의 양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내 텐션을 유지하는 게 잘 마시는 거다. 실수할 것 같을 때 잠깐 쉬고, 템포가 떨어지는 것 같으면 또 마시고. 그렇게 따지면 나는 잘 마시는 거다”고 쿨하게 인정했다.

친구들 역시 “맞다”며 그의 이야기에 동감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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