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덱스, 강아지한테 인기는 글쎄 “얘네는 여자를 좋아하나?”(덱스101)

서승아 2023. 11. 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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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덱스가 유기견 보호센터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 13일 덱스는 자신의 채널 '덱스101'에 '유기견 보호센터 첫 방문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덱스가 동물자유연대가 운영하는 유기견 보호센터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약 230마리의 유기견들을 보호하고 있는 해당 센터에서 덱스는 청소, 외부 산책 등의 임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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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덱스. (덱스101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방송인 덱스가 유기견 보호센터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 13일 덱스는 자신의 채널 ‘덱스101’에 ‘유기견 보호센터 첫 방문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덱스가 동물자유연대가 운영하는 유기견 보호센터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덱스는 “입양에 관심이 있지만 한순간 나의 기호로 선택할 문제는 아니다”라며 “직접 몸을 부대끼며 내가 가진 생각을 현실로 이룰 수 있을까 해서 방문했다”라고 설명했다.

약 230마리의 유기견들을 보호하고 있는 해당 센터에서 덱스는 청소, 외부 산책 등의 임무를 맡았다. 덱스는 유기견들이 다가오지 않자 “얘네는 여자를 좋아하나? 낯을 가리든 말든 난 청소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덱스는 임시 견사 만들기 위해 바닥을 평탄화하고 판을 깔았다. 덱스는 “UDT 때 다른 건 폐급이었어도 작업은 안 뺐다. 평탄화하며 수평을 맞추고 다 기술이 필요하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덱스는 봉사활동을 마친 후 “굉장히 뿌듯하다. 생각보다 재밌었고 잘 맞는 것 같다”라며 “반려견을 입양하시는 분들이 신중하게 생각하고 봉사활동을 해보고 결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사진=‘덱스101’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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