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3분기 영업익 666억… 전년比 38.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SS해운은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3% 증가한 66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해 3447억원을 기록했다.
KSS해운은 LPG, 메탄올 이중연료 추진선과 같은 친환경 선박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등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SS해운은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3% 증가한 66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해 344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매출 및 영업이익 상승 요인으로 1분기 인도된 신조 초대형 액화석유가스 운반선(VLGC) 2척 도입에 따른 실적 상승을 꼽았다. 다만, 미국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이자비용이 증가하면서 순이익은 감소했다.
KSS해운은 LPG, 메탄올 이중연료 추진선과 같은 친환경 선박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등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미래 연료로 꼽히는 암모니아를 운송하는 국내 유일한 선사로서 주요 화주들과 친환경 해상운송 업무협약을 맺는 등 암모니아 운반선 시장 확대에 발맞춰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