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누가 더 정치를 후지게 만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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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서로를 향해 거친 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포문을 연 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입니다.
이에 한 장관은 송 전 대표 같은 사람들이 운동권 했단 거 하나로 대한민국 정치를 수십 년 간 후지게 만들어왔다고 공격했습니다.
민주당 유정주 의원도 한때는 살짝 신기했고 그다음엔 구토가 났고 이젠 그저 한스럽다며 한동훈 비난전에 가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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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서로를 향해 거친 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포문을 연 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입니다.
지난 9일 송 전 대표는 출판기념회에서 한 장관을 두고 어린 X라고 표현했습니다.
인생 선배이자 검찰 선배인 사람들까지 조롱하고 능멸하는 사람을 그냥 놔둬야 되겠느냐고도 말했습니다.
이에 한 장관은 송 전 대표 같은 사람들이 운동권 했단 거 하나로 대한민국 정치를 수십 년 간 후지게 만들어왔다고 공격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나섰습니다.
정치를 후지게 한 건 한동훈 같은 XX라며 참전했습니다.
민주당 유정주 의원도 한때는 살짝 신기했고 그다음엔 구토가 났고 이젠 그저 한스럽다며 한동훈 비난전에 가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품위를 잃어버린 막말이야말로 정치 퇴보의 진짜 원인이라며 점점 거칠어지는 야당의 언사는 국민 피로감만 줄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동훈 장관도 국민들이 이번 기회에 그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 대해 잘 보고 판단할 걸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취재 : 정유미, 영상편집 : 이승희,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정유미 기자 yum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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