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홀딩스, 3분기 영업이익 926억… 전년比 24% 감소

양범수 기자 2023. 11. 14.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를 운영하는 휠라홀딩스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올해 3분기 휠라 부문 매출은 21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3억원 손실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227억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를 운영하는 휠라홀딩스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02억원으로 8.3%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577억원으로 38.5% 감소했다.

휠라 부문 실적이 꺾이면서 전체적인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올해 3분기 휠라 부문 매출은 21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3억원 손실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227억원에서 적자전환했다.

타이틀리스트 등 골프 관련 브랜드 사업인 아쿠쉬네트(Acushnet) 부문 매출은 77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89억원을 기록해 0.2% 감소하는 데 그쳤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