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3분기 영업이익 32억 6328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글과컴퓨터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6% 감소한 32억 6328만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569억 6961만 원으로 1년 전 보다 3.9% 늘었다.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72억 2200만 원, 239억 94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7.7%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3.9% 늘어난 569억 6961만원
"AI사업 강화···공공부문 확대"
한글과컴퓨터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6% 감소한 32억 6328만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569억 6961만 원으로 1년 전 보다 3.9% 늘었다.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72억 2200만 원, 239억 94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7.7% 증가했다.
한컴은 웹부문 포함 클라우드 부문 매출 비중이 14.8%를 달성하는 등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PC 설치형이 아닌 사업군에서 매출 비중이 1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컴 관계자는 “B2B와 B2G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이 늘며 ‘한컴독스’ 및 ‘웹 기안기’ 등을 비롯해 업무용 SaaS에 대한 수요가 커진 영향”이라고 말했다.
한컴은 인공지능(AI)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컴 첫 AI 서비스인 ‘한컴독스 AI’의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오는 27일까지 완료하고 내년에 정식 서비스 출시할 예정이다. 올 연말에는 AI를 적용한 ‘한컴오피스’를 선보인다.
공공부문에서 한컴 AI를 적용하는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한컴은 30년 이상 축적한 한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난 7일부터 세종, 서울, 광주, 부산 등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객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한컴은 내년부터 서식형 한글 문서 편집 서비스를 일반 사용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윤지영 기자 yj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홍진영까지 띄웠는데…'홈쇼핑 당분간 부진' 전망 쏟아지는 이유
- '담배 피우며 수위 높은 '노출'까지'…'성인방송 BJ' 충격적인 정체
- '엄마는 158cm, 나는 177cm' 모델 한혜진, 큰 키 '비결' 공개, 도대체 뭐길래
- '수법 똑같아' 이번엔 '울산 전청조' 파문…피해자 1명은 극단 선택
- 北, 서울 상공서 핵폭발 일으키면…800m에서 10kt 핵탄두 터지면 사망자 4만4000여명[이현호 기자의
- '수능보다 LG 우승'…유광 점퍼 입고 LG 우승 직접 지켜본 '일타강사'의 정체
- 20여년간 성매매 일한 여성의 절규…“창살 없는 감옥이었다” 도움 호소
- '집 앞에 사자가 어슬렁거려요'…주민들 밤새 떨게 한 수사자의 정체는?
- '쟤 좀 봐봐' 식당 테이블에 맨발 '척' 올린 아이…함께 있던 부모는?
- “냉장고 바꿀 때가 됐는데”…LG트윈스 우승으로 화끈한 한 턱 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