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3분기 영업익 1267억…전년比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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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1조7250억원, 영업이익 126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31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국제선 공급 회복에 따른 항공기 운항 확대로 인한 영업비용 증가와 화물사업 수익성하락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여객 사업 매출은 지난해 대비 63% 증가한 1조2093억원을 기록했고 화물 사업 매출은 47.7% 감소한 355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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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1조7250억원, 영업이익 126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31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이어갔다.
회사측은 "엔데믹 전환으로 국제선 여객 수요와 공급이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국제선 공급 회복에 따른 항공기 운항 확대로 인한 영업비용 증가와 화물사업 수익성하락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여객 사업 매출은 지난해 대비 63% 증가한 1조2093억원을 기록했고 화물 사업 매출은 47.7% 감소한 3557억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늘어나는 해외 여행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유럽·일본·동남아 노선 운항을 늘렸고 중·대형 항공기 운영도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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