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영국 '맨유 전설' 보비 찰턴 장례식, 맨체스터 대성당에서 엄수

안창주 2023. 11. 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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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1966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 주역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레전드'인 고(故) 보비 찰턴의 장례식이 엄수됐습니다.

지난달 21일(이하 현지시간) 8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찰턴은 13일 오후 영국 맨체스터의 맨체스터 대성당에서 가족과 축구인, 팬 등 1천여명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찰턴은 잉글랜드 대표팀은 물론 맨유에서도 레전드로 맹활약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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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잉글랜드의 1966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 주역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레전드'인 고(故) 보비 찰턴의 장례식이 엄수됐습니다.

지난달 21일(이하 현지시간) 8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찰턴은 13일 오후 영국 맨체스터의 맨체스터 대성당에서 가족과 축구인, 팬 등 1천여명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찰턴은 잉글랜드 대표팀은 물론 맨유에서도 레전드로 맹활약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1956∼1973년까지 맨유에서 공식전 758경기(249골), 1958∼1970년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106경기(49골)를 소화했고, 1966년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현역에서 은퇴한 찰턴은 1973년 프레스턴 노스 엔드의 지휘봉을 잡고 지도자로 변신했고, 1994년 기사 작위도 받았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안창주

영상: 로이터·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공식 X (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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